
정관장은 침향 '기다림'이 지난해 4월 출시 후 1년3개월만에 매출 102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국내 멘탈케어 식품 원료로 홍삼, 미강주정, 아쉬아간다 추출물과 같은 천연 유래 소재가 인기를 끌면서 침향나무에서 유래한 침향이 주목받고 있다. 침향은 숲속의 검은 진주라고 불리며 수액을 응집하는 과정이 20여년 걸리는 귀한 소재다. 유사한 침향이 범람하고 종류만 20여종인데 국내에서 식품으로 쓸 수 있다고 인정받은 품종은 2종이다.
정관장 기다림은 국내 최초로 유전자 분석 기술과 인도네시아 정부 기관 환경 산림청의 인증서를 받았다. 유전자 분석으로 침향의 기원을 판별하고 인증서로 재배인, 재배지, 등급을 한 번 더 확인한 고품질 원료만을 사용한다.
정관장은 고품질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공급계약-산지생산-인도네시아 정부 확인-해상과 내륙운송-품질검수-유전자 분석-품질 안전성 검사-CITES수출입허가-국내수입통관의 이력관리 등 9단계를 거쳐 침향의 원산지와 품질을 꼼꼼히 확인한다.
'기다림 침향액'은 100% 침향 순수달임액으로 앰플 1병당 고함량 침향을 2g 들어갔다. 앰플 1병을 그대로 섭취하거나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빠르게 채워지는 침향의 기운과 맛, 향을 느낄 수 있다.
'기다림 침향환'은 침향을 비롯해 지황과 맥문동, 사인, 영지, 당귀, 백출 등 식물혼합농축액을 배합해 침향의 기운을 배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다림 침향 평정세트'는 침향액과 침향환을 구성한 제품이다.
정관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국가 표준 6등급 중 최상위 등급으로 침향나무의 수지 함량이 높고 층이 고르게 형성된 'SABAH 침향'을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 '기다림 침향 평심환'을 선보였다.
정관장 관계자는 "침향의 기준을 세우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DNA(유전인자) 검사를 바탕으로 오리지널 침향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