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 공항서 '리아 불고기' 먹는다…1호점 오픈

싱가포르 창이 공항서 '리아 불고기' 먹는다…1호점 오픈

차현아 기자
2026.02.11 09:09
10일 싱가포르 주얼 창이 공항 지하 1층에 위치한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 그랜드 오픈식에서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오른쪽에서 3번쨰)와 카트리나그룹 알란 고 회장(우측 4번째)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GRS
10일 싱가포르 주얼 창이 공항 지하 1층에 위치한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 그랜드 오픈식에서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오른쪽에서 3번쨰)와 카트리나그룹 알란 고 회장(우측 4번째)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 10일 싱가포르 주얼 창이 공항(Jewel Changi Airport)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싱가포르는 롯데GRS의 7번째 해외 진출국이기도 하다.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은 전 세계 공항 교통 허브이자 쇼핑·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의 쇼핑몰인 주얼 창이 공항 내 B1층 약 48평 60석 규모로 1호점을 설계했다. 또 공간의 특수성을 반영, 주얼 창이 공항의 대표적 공간인 레인 보텍스(Rain Vortex)의 장관을 배경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방적으로 구성했다.

메뉴 역시 롯데리아의 'K버거'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리아 새우·김치불고기버거 등 한국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공식 개점에 앞서 10일 열린 그랜드 오픈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와 파트너사인 카트리나 그룹의 알란 고(Alan Goh) 회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과 주 싱가포르 한국 대사관의 김준겸 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이사는 "싱가포르 1호점은 롯데GRS와 카트리나의 두 그룹이 한국과 싱가포르를 넘어 글로벌 외식업계로 발전하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란 고 회장도 "한국의 버거 문화를 40년 넘게 선도해온 롯데리아를 싱가포르에 소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 시장에서 롯데리아 브랜드를 함께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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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정보미디어과학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산업2부에서 식품기업, 중소기업 등을 담당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산업 현장에서, 경제와 정책,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순간을 기사로 포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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