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새로' 8억병 돌파 후 첫 리뉴얼…'새로중앙박물관' 팝업스토어

롯데칠성 '새로' 8억병 돌파 후 첫 리뉴얼…'새로중앙박물관' 팝업스토어

차현아 기자
2026.03.16 11:17
/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120,400원 ▼1,100 -0.91%)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리뉴얼 차별점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새로중앙박물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새로의 제조 비법이 담긴 '새로 소주 천년의 비법서가 도난됐다'는 설정 아래 방탈출 게임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비법서 복원 과정에서 국산 쌀 100% 증류주 첨가, 아미노산 5종 첨가 등 리뉴얼 핵심 요소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도입부에서는 도슨트로부터 비법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굿즈존에서는 새로 라벨과 미니어처 병을 만드는 체험 형식이다. 카페 '아우프글렛'과 협업해 만든 디저트와 어우러진 새로 술상도 선보인다.

새로는 2022년 9월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했다.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콘셉트와 증류식 소주 첨가, 선제적 영양성분 표시 등으로 차별화에 나선 결과 출시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5000만병을 돌파했으며 7개월여 만에는 1억병을 돌파했다. 2024년 봄에는 '새로 살구', 지난해 봄에는 참다래 과즙을 활용한 '새로 다래'를 출시, 라인업을 확대했고 지난해 말 누적 판매 8억병을 달성했다.

지난 1월 말 진행한 새로의 첫 리뉴얼은 기존 보리쌀증류주를 100% 국산 쌀증류주로 전환해 부드러운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아미노산 5종(BCAA(로이신, 이소로이신, 발린), 알라닌, 아르기닌)을 새롭게 첨가해 소주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패키지 디자인은 '새로구미'의 꼬리를 상징하는 병뚜껑 엠블럼에 브랜드 고유 색상인 민트색을 더하고 라벨 로고의 가독성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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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정보미디어과학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산업2부에서 식품기업, 중소기업 등을 담당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산업 현장에서, 경제와 정책,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순간을 기사로 포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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