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버리, 크리스토퍼 케인 영입 레디투웨어 강화

멀버리, 크리스토퍼 케인 영입 레디투웨어 강화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3.27 23:25

영국 창의성 재조명 전략 본격화, 2026년 첫 컬렉션 공개

/사진제공=멀버리
/사진제공=멀버리

멀버리가 영국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케인을 여성 레디 투 웨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임하며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크리스토퍼 케인은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으로 보그 패션 펀드 수상과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 4회 수상 경력을 지닌 디자이너다. 독창적인 소재 활용과 실험적 디자인으로 영국 패션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영입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백 투 더 멀버리 스피릿' 전략의 일환이다. 멀버리는 이를 통해 공예와 문화, 영국적 창의성을 중심으로 레디 투 웨어 부문을 강화하고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멀버리 CEO 안드레아 발도는 "크리스토퍼 케인의 합류는 레디 투 웨어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브랜드 헤리티지와 창의성을 결합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케인 역시 "멀버리의 유산과 공예 정신에 깊이 공감한다"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그의 첫 컬렉션은 2026년 9월 공개되며, 2027년 1월부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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