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리아 운영사인 롯데GRS가 8년 만에 연매출 1조 클럽에 재입성했다.
2일 롯데GRS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189억원으로 전년(9954억원) 대비 약 12.4% 증가했다. 롯데GRS가 '1조클럽'에 다시 이름을 올린 건 2017년 이후 8년 만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약 511억원으로 전년 대비 30.6% 늘었다.
롯데GRS 측은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자사 브랜드의 점포당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결과라는 설명이다. 롯데리아의 경우 신메뉴 판매 호조, 수익성 강화를 위한 매장 리뉴얼 등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또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공항 컨세션사업 운영 사이트 인수 완료와 더불어 신규 브랜드 운영 매장 확대 등 브랜드 다각화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