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양평 신망원에 후원금 2000만원 전달… '사랑의 여름나기' 봉사

비비안, 양평 신망원에 후원금 2000만원 전달… '사랑의 여름나기' 봉사

박기영 기자
2026.07.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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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가수 태진아와 박명희 신망원 원장, 손영섭 비비안 대표가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신망원에서 기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비안 제공
(왼쪽부터)가수 태진아와 박명희 신망원 원장, 손영섭 비비안 대표가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신망원에서 기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비안 제공

비비안(7,420원 ▼2,240 -23.19%)은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신망원'을 방문해 복지 기금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철 기능성 이너웨어 등 실생활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비안이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온 신망원과의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양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비안은 후원금 2000만원을 쾌척한 데 이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체형과 필요에 맞춘 여름나기 기능성 이너웨어 및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비비안의 사회공헌(CSR) 철학에 뜻을 같이해온 가수 태진아가 현장에 직접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태진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바르게 자라주는 아이들이 대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앞서 비비안은 지난 15일 초복 당일에도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전통 보양식 대신 아이들 선호도가 높은 치킨을 후원하는 등 맞춤형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외에도 비비안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관심이 시급한 국난 극복 현장과 소외 사각지대에 선제적으로 구호 물품 및 기부금을 냈다.

실제 과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임부용품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파동' 당시 대규모 생리대를 긴급 지원했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대란 당시 방역 사각지대였던 교도소 등 교정시설에 마스크 수만 장을 전달하고, 서울역 광장의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했다.

아울러 동해안 산불 및 여름철 집중호우 수재민 발생 시 전국 피해 현장으로 구호 물품을 긴급 타전하고, 밥퍼나눔운동본부를 통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및 지자체·대한적십자사 연계 취약계층을 도왔다.

박명희 신망원 원장은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비비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온정 덕분에 아이들이 올해 무더위도 건강하고 밝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오랜 세월 동안 신망원 아이들과 가족 같은 유대감을 쌓아올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 국민 브랜드라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섬세하게 살피며 진정성 있는 상생 경영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57년 설립된 비비안은 독보적인 패턴 기술력과 고품질 이너웨어 라인업을 바탕으로 국내 란제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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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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