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30주년 맞아 4060 겨냥, 폭염·긴 여름 대응 기능성 강화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파크골프 전용 파크로(PARCRO) 라인을 본격 전개한다.
파크로는 파크골프와 크로커다일레이디를 결합한 이름으로 도심 공원과 필드를 오가며 활동적인 여가를 즐기는 4060세대를 겨냥했다. 2024년 G-라인을 통해 파크골프 관련 제품을 처음 선보인 뒤 2년간 상품 개발과 시장 검증을 거쳐 핵심 라인으로 확대했다.
파크로 전용 엠블럼도 새롭게 개발했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를 모티브로 CRO를 형상화해 기존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차별화된 파크골프 라인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주요 색상은 민트와 아쿠아 블루, 라임 등 밝은 쿨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필드뿐 아니라 레저와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능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폭염과 길어지는 여름에 대응해 가볍고 입체적인 패턴을 적용하고 활동성을 강화했다. 실내외 온도 차에도 활용할 수 있는 초경량 점퍼와 관리가 쉬운 크링클 소재 등 기능성 제품군도 확대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파크로를 통해 성장하는 파크골프 시장과 액티브 시니어 수요를 동시에 공략한다. 기존 여성복에서 축적한 브랜드 기반에 스포츠와 레저 기능을 접목해 4060세대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파크로는 오랜 테스트와 준비를 거쳐 브랜드 30주년을 전환점으로 선보이는 전략적 컬렉션"이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한 실용성과 기능성을 갖춘 액티브 시니어 파크골프 웨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