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홀딩스, 상반기 매출 2.5조원…영업익 20% 증가

영원무역홀딩스, 상반기 매출 2.5조원…영업익 20% 증가

하수민 기자
2026.08.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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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그룹 로고. /사진제공=영원무역.
영원무역그룹 로고. /사진제공=영원무역.

영원무역홀딩스(166,500원 ▲1,200 +0.73%)가 자회사 영원무역(74,400원 ▲100 +0.13%)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1조3854억원, 영업이익은 20.4% 늘어난 1957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조46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8% 늘어난 3535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성장은 자회사 영원무역의 OEM 사업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간 영향이 컸다. 영원무역홀딩스 관계자는 "영원무역의 OEM 사업 부문 호조가 이어지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주주환원도 강화한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올해 하반기 발행주식 총수의 5.5%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추가 소각할 예정이다. 앞서 계획했던 4%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조기 완료한 데 이어 총 9.5%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게 된다.

이는 기존 중장기 주주환원 목표를 웃도는 규모다. 성래은 부회장도 올해 주주총회에서 책임경영과 컴플라이언스 체계 강화, 투자 확대 등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강조한 바 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8950억원, 영업이익 7355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OEM 사업을 중심으로 외형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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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안녕하세요 하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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