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프랜드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의 매출이 지난해 추석 대비 5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판매량도 22% 늘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국내 리서치 데이터 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한 명절선물 수요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추석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헬스케어로봇과 마사지 체어가 1위(44%)로 꼽힌 바 있다. 바디프랜드 측은 이번 추석연휴에 이러한 기조가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AI(인공지능)와 로봇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600만원대 이상 제품의 판매 비중은 43.9%로 전년(13.9%) 대비 3배 이상 높았다.
세부 제품별로는 부모님 대상 선물 수요로 많이 찾는 의료기기의 판매량이 두드러졌다.
'메디컬파라오 2026'이 전체 판매의 33.2%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메디컬팬텀로봇'도 10.9%를 기록했다. 생성형 AI 마사지 기술을 적용한 '다빈치AI프로'와 '퀀텀AI프로'의 판매량도 각각 11.3%, 5.2%를 차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AI와 로보틱스 등 차별화된 기술력이 담긴 제품을 선물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실제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며 "연휴 이후에도 가족을 위한 선물은 물론 일상 속 건강관리를 위해 바디프랜드 라운지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