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원, 신세계 임원 됐다…진짜 '별' 단 별 셰프

손종원, 신세계 임원 됐다…진짜 '별' 단 별 셰프

유엄식 기자
2026.10.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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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손종원 셰프가 23일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열린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월드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손종원 셰프가 23일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열린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월드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2를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미쉐린 쌍별' 손종원 셰프가 신세계그룹 임원으로 승진했다.

신세계그룹은 2027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손종원 ㈜조선호텔앤리조트 이타닉가든 헤드 셰프가 전문임원으로 승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손 셰프는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코아(COI)), 퀸스(Quince) 등에서 경험을 쌓은 뒤 2018년 조선호텔리조트가 신규 오픈한 레스케이프 호텔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L'Amant Secret)'의 총괄 셰프로 입사해 신세계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2022년부터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내 한식 다이닝 이타닉가든 총괄 셰프를 겸임하면서 신세계의 파인다이닝 역량을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손 셰프는 2021년 라망 시크레, 2023년 이타닉 가든에서 각각 미쉐린 1스타를 받아 '더블 원스타(쌍별)' 셰프로 알려져 있다. 수려한 외모로 흑백요리사2 출연 당시엔 '느좋남(느낌 좋은 남자)'으로 불렸다.

신세계그룹은 일반적인 관리 직군이 아닌 특정 분야의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인재를 전문임원으로 선임한다. 올해 신세계그룹이 역대 최대인 36명의 신규 임원을 발탁한 가운데 손 셰프가 유일한 전문임원이었다.

손 셰프는 두 레스토랑의 미슐랭 스타 유지와 방송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성과가 승진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승진 인사로 손 셰프는 미슐랭 레스토랑 총괄 셰프를 넘어 신세계그룹의 미식 경쟁력을 대표하는 역할까지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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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머니투데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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