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낫배드커피에서 열린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팝업스토어에서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굿즈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 지난해 첫 행사에 약 5000명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소버린 AI(AI 주권)'를 주제로 한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2026.10.22.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10/2026102314451147974_1.jpg)
미국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이하 팔란티어)가 한국에서 의류 등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하는 팔란티어가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한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전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소버린 AI'를 굿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국내 팝업스토어 개최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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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티셔츠와 재킷 등 다양한 의류를 판매했다. 20만원이 넘는 제품도 있었지만 일부 상품은 행사 당일 오후 이미 매진됐다.
기업과 정부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테크 기업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체 의류와 굿즈를 판매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팔란티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커뮤니티 및 파트너사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엘리아노 유네스 팔란티어 대외협력 총괄은 "한국 커뮤니티와 파트너사에게 팔란티어가 한국 시장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고 싶었다"며 "미국 외 시장 중 커뮤니티와 상업적 파트너 측면 모두에서 한국보다 더 강력한 시장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팔란티어는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국방부 등 정부기관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글로벌 테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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