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펀드', 2시간만에 3억5000만원 돌파

'박원순 펀드', 2시간만에 3억5000만원 돌파

송충현 기자
2011.09.26 15:54

펀드 모금 위한 사이트 개설 이후 접속자 몰려 다운되기도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이동훈 기자 photoguy@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이동훈 기자 photoguy@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선거비용 마련을 위한 '박원순펀드'가 개설 후 지지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26일 박원순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박원순펀드의 모금액은 총 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펀드 모금을 위한 홈페이지(http://www.wonsoon.com)에는 200여개의 펀드참여 및 격려 게시물이 올라와 있다. 사이트가 개설된 26일 정오에는 시민 가입이 쇄도해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박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사이트 복구로 현재 정상적인 모금이 진행 중에 있으며 지금 추세라면 어렵지 않게 법정선거비용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역 정치인이 아닌 박 예비후보는 다음달 6일 후보자 등록신청일까지 후원회를 열 수 없어 약정액을 입금하면 원금과 일정액의 이자를 돌려주는 형식으로 공개모금을 진행 중이다.

펀드 모금액은 39억원(서울시장 보궐선거 법정선거비용 38억8500만원)이며 펀드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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