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드러낸 세종시 중앙호수공원...기초 토목공사 완료

윤곽 드러낸 세종시 중앙호수공원...기초 토목공사 완료

뉴스1 제공 기자
2012.03.21 16:34

(대전ㆍ충남=뉴스1) 송규복 기자=

세종시 중앙호수공원 조감도  News1
세종시 중앙호수공원 조감도 News1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들어설 국내 최대 규모의 중앙호수공원이 기초 토목공사를 마치고 윤곽을 드러냈다.

21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에 따르면, 최근 중앙호수공원의 기초 토목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수목식재와 시설물 공사에 착수한다.

6월에는 호수바닥공사를 마치고, 9월까지 토목건축조경시설을 대부분 완료할 계획이다. 10월에 담수와 시운전을 거쳐 내년 3월 준공 한 뒤 4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중앙호수공원은 부지 61만㎡, 수면적 32만5000㎡, 담수량 50만8000톤을 담수할 예정으로, 축구장 62개 크기이며 일산호수공원 수면적 30만㎡의 1.08배다.

5개의 주제를 지닌 인공섬은 다양한 축제의 공간인 축제섬, 국내 최고의 수상무대가 될 무대섬, 어번비치가 있는 물놀이섬,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태습지가 있는 물꽃섬과 습지섬으로 조성된다. 이중 무대섬은 1200명을 수용하는 객석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호수 둘레의 수변경관을 따라 산책로 9㎞, 자전거도로 5.8㎞도 조성되며, 대통령기록관, 국립도서관, 박물관단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충재 차장은 지난 19일 중앙호수공원의 추진공정을 점검하기 위해 공사현장을 둘러본 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새로운 도시문화를 꿈꾸는 세종시의 중심에 있는 중앙호수공원이 시민의 여유롭고 낭만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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