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만난 이수호 후보 “교육공동체 함께 만들자”

박원순 서울시장 만난 이수호 후보 “교육공동체 함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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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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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 =

이수호 서울시교육감 후보(오른쪽)가 3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시장 집무실을 둘러보고 있다. (이수호선거사무실 제공)  News1
이수호 서울시교육감 후보(오른쪽)가 3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시장 집무실을 둘러보고 있다. (이수호선거사무실 제공) News1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이수호(63) 후보는 3일 서울시청사에서 박원순 시장을 만나 담소를 나누고 서울교육의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박 시장과 면담에서 “학교는 외로운 섬처럼 권위적인 별개의 세상으로 떨어져서는 안 된다”며 “자치기구와 마을이 함께 하는 공동체의 일원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을을 교육 중심으로 만드는 게 바로 혁신학교운동의 큰 방향”이라며 “학교를 건강하게 회복하고 치유하는데 서울시가 함께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학교 안은 교육감이, 학교 밖은 서울시장이 관할하더라”고 화답한 뒤 “한 아이를 키우고 성장시키는데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 교육공동체”라고 이 후보의 생각에 공감을 표했다.

박 시장은 그러나 “서울시장 직책 때문에 (교육감 선거에) 돕고 싶어도 도와드리지 못하고 있다”며 공직자로서 선거 중립 의무를 지킬 수밖에 없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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