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울산 인터내셔널 프로그램(UIP) 개강

울산대, 울산 인터내셔널 프로그램(UIP) 개강

김동홍 기자
2013.07.03 15:01

외국의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한국경제 발전의 상징 도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울산대학교를 찾았다.

울산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김자원)은 7월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주 일정으로 한국학 프로그램인 ‘울산 인터내셔널 프로그램(UIP; Ulsan International Program)’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미국과 캐나다, 폴란드, 파나마, 중국, 일본 등 7개국 15개 대학 33명의 외국 대학생과 울산대 학생 14명 등 47명이 참가했다.

미국 앨라배마주립대 역사학과 3년 아만다 프라이스(Amanda Price?여?21) 씨는 “평소 동아시아의 정치에 관심이 많아 참가를 했는데, 4주간의 프로그램 속에서 한국 문화와 역사를 알차게 공부할 각오”라고 밝혔다.

이들은 4주 동안 기초 한국어를 비롯해 한국 사회 개관, 한국 기업문화, 한국 정치, 한국 영화 등 강의와 울산 산업체 견학, 경주 역사문화 및 고래박물관 탐방, 옹기만들기 체험, 한국가정 홈스테이 등을 하게된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UIP는 모든 강의 및 행사가 영어로 진행되며, 울산대 학생과 외국인 학생이 조를 이뤄 기숙사에서 숙식까지 함께하기 때문에 한국 학생들에게는 외국에 가지 않고도 국제 감각을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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