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복귀율 40.7%..."기관사·차량정비 크게 증가"

철도파업 복귀율 40.7%..."기관사·차량정비 크게 증가"

신희은 기자
2013.12.31 13:59

철도노조 파업철회로 노조원들이 현업으로 속속 복귀하고 있다.

코레일은 31일 오전 10시 이후 파업참가율이 높았던 기관사와 차량정비 부문 인력의 복귀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노조가 파업철회를 선언한 전날 오후 6시 이후 이날 오후 12시까지 복귀자수는 1013명 규모다.

기관사가 316명, 차량정비가 455명을 기록했다. 열차승무(1명), 역무원(83명), 시설건축(35명), 전기관리(123명) 부문도 복귀행렬에 동참했다. 열차승무원의 경우 복귀자는 많으나 취합이 더뎌 아직 공개하지 않는다는 게 코레일 측의 설명이다.

12시까지 총 복귀인원은 전체 파업참가자 8797명 가운데 3580명으로 40.7% 수준이다.

전체 복귀율이 가장 낮은 부문은 기관사로 아직 16.5%가 복귀하는 데 그쳤다. 차량정비 부문은 39.4% 복귀율을 보이고 있다.

코레일은 오후에도 복귀 인원 취합을 지속, 오후 4시쯤 철도파업 철회와 관련한 공식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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