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속초·강릉 학교 찾은 유은혜…재난특교 1567억 지원

'특별재난지역' 속초·강릉 학교 찾은 유은혜…재난특교 1567억 지원

세종=문영재 기자
2019.04.06 13:43

속초양양교육지원청서 상황점검회의…속초청해학교·옥계중 현장 방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속초청해학교를 방문해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뉴스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속초청해학교를 방문해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뉴스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강원도 속초·강릉 산불 피해 현장인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강원도 고성군·속초시·강릉시·동해시·인제군 등 5개 시군은 이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유 장관은 상황점검회의 후 속초청해학교와 강릉옥계중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 이번 산불로 속초·고성·강릉·동해의 학교 52곳에 대해 휴업령이 내려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속초청해학교는 창고 2동과 경비초소가 전소됐다. 속초고는 교사동과 기숙사 후면 쓰레기분리수거장과 매점이 불에 모두 탔다. 고성 인흥초 창고 1동도 전소됐으며 강릉 옥계중 2층 교사동 외부 데크 등에 피해가 발생했다.

교육부는 교육시설재난 공제회와 합동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학교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학교 시설물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 교육부의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1567억원이 지원된다.

강원교육청은 아이 돌봄이 필요할 경우 학부모가 동행해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 학교에서 초등돌봄교실과 유치원 돌봄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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