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우로 침수된 광주 지하철 평동역…3일째 운행 중단

기록적 폭우로 침수된 광주 지하철 평동역…3일째 운행 중단

뉴스1 제공
2020.08.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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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운행 문제 없으면 11일부터 재개

집중호우로 8일 광주 도시철도 1호선 평동역 역사가 침수됐다.(광주도시철도 제공) 2020.8.8 /뉴스1 © News1
집중호우로 8일 광주 도시철도 1호선 평동역 역사가 침수됐다.(광주도시철도 제공) 2020.8.8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기록적인 폭우로 역사가 잠기며 운행이 중단됐던 광주 지하철 1호선 평동역 운행이 이르면 11일부터 재개된다.

10일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광주에 내린 집중오후로 지난 8일 1층 역사가 침수된 평동역 운행이 3일째 중단된 상태다.

현재 광주 지하철은 녹동~평동 구간 20개역 중 침수 피해를 본 평동역을 제외한 모든 역(녹동~도산)이 정상 운행 중이다.

공사 측은 폭우에 침수 피해를 입은 역사 안의 모든 전기 시설들의 응급 복구를 마친 후 운행 재개를 위한 시범 운행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 운행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11일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내 모든 기계가 전기로 이용하다 보니 물에 젖은 후 안전성 확인 절차 중이다"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이날 하루는 시범 운행을 진행하고 큰 문제가 없다면 내일부터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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