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10만원 방역택시 전액 지원"...성동구의 감동행정

"7만~10만원 방역택시 전액 지원"...성동구의 감동행정

기성훈 기자
2021.12.13 08:17

시티줌

/사진제공=성동구청
/사진제공=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가 타 지역(성동구 이외)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 시 자택으로 이동하기 위해 방역택시를 이용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택시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타구 및 타시도의 생활치료센터(의료기관 포함)에서 10일의 입소기간보다 일찍 7일 만에 퇴소해 자택에서 3일간 자가격리하는 방역택시 이용자다.

정부는 지난 9월 말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의 입소기간을 당초 10일에서 7일로 단축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대상자의 증상에 따라 입소한 지 7일 만에 퇴소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됐다. 일반택시 요금에 비해 추가 비용이 발생되는 방역택시는 타 시도에서 성동구로 이동할 경우 약 7만~10만원의 이용요금이 발생한다.

방역택시 비용 지원금 대상자 확인 및 신청방법은 성동구청 안전관리과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결제영수증 등 일정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방역택시 비용 지원 정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무거워진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일상회복으로의 긴 여정에 구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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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정책사회부 부장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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