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덕 산불피해 농공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 지정

안동·영덕 산불피해 농공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 지정

경북=심용훈 기자
2025.07.09 14:36

2027년 7월까지…판로, 기술개발, 컨설팅 등 지원

경북도는 산불피해를 본 안동 남후농공단지와 영덕 제2농공단지가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정 기간은 지난 8일부터 2년간이다.

이번 지정으로 2개 농공단지 입주기업(53개사)과 신규 입주기업은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 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또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에 이어 산업기능요원제도, 재기컨설팅 등의 우대도 받는다.

지난 3월 경북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인명 및 산림 피해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조치는 산불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들이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고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도록 돕기를 위한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사./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청사./사진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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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심용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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