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복잡한 오거리, 문화광장으로"…평택역 일대 대공사 돌입

평택시 "복잡한 오거리, 문화광장으로"…평택역 일대 대공사 돌입

경기=권현수 기자
2025.11.05 14:28

지하보행로·201면 규모 주차장 신설…교통 혼잡 불가피
정장선 시장 "시민 중심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

평택역 일대 공사 중인 모습./사진제공=평택시
평택역 일대 공사 중인 모습./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역 일대가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바뀐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역 오거리 일대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복합문화광장과 '차 없는 거리'를 연결하는 지하보행로와 201면 규모 지하 주차장을 만든다.

공사 기간 동안 평택역 오거리 일대 일부 차선은 임시 변경되거나 통제된다. 시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단계별로 임시도로를 운영하고 통제 구역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복합문화광장 조성은 어지럽고 복잡했던 평택역 일대를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바꾸는 핵심 사업"이라며 "공사로 불편이 따르겠지만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역 복합문화광장'과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은 총 808억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광장 조성은 지난해 7월부터 진행 중이며, 전체 사업은 내년 중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역 광장은 야외공연장과 녹지 쉼터가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미디어월과 조명이 어우러진 도심 속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지하 보행로를 통해 '차 없는 거리'와 직접 연결돼 시민 이동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 조감도./사진제공=평택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 조감도./사진제공=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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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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