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핵융합 첨단인프라 '경주시 유치' 전략회의

경북도, 핵융합 첨단인프라 '경주시 유치' 전략회의

경북=심용훈 기자
2025.11.17 17:33

경주, 핵융합 상용시설 건설 위한 지리적 이점 갖춰

경북도는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핵융합 첨단인프라의 경주 유치를 위한 전문가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회의에는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등 핵융합 관련 주요 대학을 비롯해 원자력연구원, 재료연구원, 경북연구원 등 국내 핵융합 전문가들이 참석해 핵융합 부지공모 사업의 성공적인 경주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 중인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인프라 구축사업 부지공모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 대상부지는 경주시 감포읍 문무대왕과학연구소 2단계 부지 내 약 51만㎡ 규모다.

경주는 원전·방폐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삼중수소를 원료로 하는 핵융합에 대한 주민 수용성이 확보돼 있다.

또 포항시·울산·부산과 인접해 핵융합 연구개발에서부터 산업화에 이르기까지 핵융합 상용시설 건설을 위한 지리적 이점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주는 국가 에너지 전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핵융합 연구개발과 상용화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핵융합 첨단인프라 경주유치 전략회의./사진제공=경북도
핵융합 첨단인프라 경주유치 전략회의./사진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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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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