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 예산 대비 77억 증가…영함형 기본 행복사회 등 5대 전략 그린웨이브 영암 실현

전남 영암군이 7191억원의 내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영암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7114억원의 1.08%인 77억원 증액된 수치로, 일반회계는 0.78% 51억원 증가한 6532억원, 특별회계는 4.13% 26억원 증가한 659억원이다.
내년도 본 예산은 건전재정 기조하에 지난달 30일 '제50회 영암군민의날' 발표한 새로운 미래 비전 '그린웨이브 영암' 실현을 위한 예산이다. 비전은 △순환경제 선도 도시 △ESC(환경·스포츠·문화) 관광거점 △농·산업 디지털 전환 △미래지향적 정주 환경 △영암형 기본 행복사회 조성 등 5가지 전략목표로 구성됐다.
주요 분야별 예산편성 내역은 △농림·해양·수산 1673억원(23.3%) △사회복지 1606억원(22.3%) △환경 및 보건 958억원(13.3%) △국토·교통 및 지역개발 770억원(10.7%) △공공행정 및 교육 487억원(6.8%) △문화 및 관광 445억원(6.2%) △중소기업 및 에너지 104억원(1.44%) 등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액 여파로 예산편성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금까지의 변화와 혁신을 구체적인 성과로 완성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영암군의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제32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본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