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모로 탄생한 '복지니'…경기복지재단, 공식 캐릭터 공개

AI 공모로 탄생한 '복지니'…경기복지재단, 공식 캐릭터 공개

경기=권현수 기자
2025.12.23 14:03

도민 참여로 만든 복지 상징…복지정책 소통 강화 기대
홈페이지·SNS·현장 행사 등 전방위 활용

복지니 캐릭터./사진제공=경기복지재단
복지니 캐릭터./사진제공=경기복지재단

경기복지재단(이하 재단)이 23일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정책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공식 캐릭터 '복지니'를 공개했다.

이 캐릭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민 참여형 공모전을 통해 탄생했다.

재단은 지난 6월부터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AI 활용 캐릭터 공모전을 열어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선정된 작품을 바탕으로 재단의 미션과 비전, CI 상징을 반영한 고도화 과정을 거쳐 지난 11월17일 재단 창립기념일 주간에 최종 공식 캐릭터를 확정했다.

이번 캐릭터는 AI 기술을 접목한 창작 과정에 도민의 시선과 참여가 직접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캐릭터 이름인 '복지니'는 재단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복지의 '복'과 경기도의 'G'를 상징하는 동시에, 도민의 곁에서 복지를 전하는 요정 '지니'의 의미를 담았다.

재단은 '복지니'를 통해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기관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재단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각종 홍보물과 행사 현장 등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에 캐릭터를 활용해 복지정책과 주요 사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용빈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캐릭터는 재단이 일방적으로 만든 결과물이 아니라 도민의 참여로 완성된 상징"이라며 "캐릭터를 매개로 도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복지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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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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