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미국서 양방향 내시경 등 '최소침습' 실습 교육 성료

시지바이오, 미국서 양방향 내시경 등 '최소침습' 실습 교육 성료

박정렬 기자
2026.02.13 13:46
시지바이오가 미국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척추 내시경 수술 전 과정을 적용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가 미국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척추 내시경 수술 전 과정을 적용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시지바이오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2회 월드 UBE 소사이어티 아메리카 컨퍼런스'를 통해 최소침습 척추 수술 교육과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분야의 국제 학술 네트워크인 'World UBE Society America'가 주관하는 연례 학술행사로, 최소침습 척추 수술 분야에서 대표적인 국제 학술 교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한국과 유럽, 중동 등 여러 국가의 척추 전문의들이 조직위원과 연자로 참여해 최신 수술 기법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1일 차 해부학 기반 실습 교육과 2일 차 심포지엄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UCI 오렌지 메디컬센터(UCI Orange Medical Center) 내 해부학 실습 시설과 뉴포트비치 발보아 베이 클럽(Balboa Bay Club)에서 각각 진행됐다. 전 세계 척추 내시경 분야 의료진 100여 명이 참석해 최소침습 척추 수술 술기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1일 차 해부학 기반 실습 교육은 최소침습 척추 수술 통합 솔루션을 실제 교육 과정에 모두 적용한 미국 최초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주목을 받았다. 참가 의료진들은 척추 내시경 수술의 접근법부터 감압술, 유합술까지 이어지는 최소침습 수술 전 과정을 단계별로 경험하며, 실제 임상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술기 이해도를 높였다.

구체적으로 실습 프로그램은 경추·흉추·요추 감압술과 유합술을 포함해 확장형 케이지, rhBMP-2 퍼티 캐리어(Putty Carrier)를 활용한 요추 유합술 등 실제 임상 적용도가 높은 최소침습 술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과 미국의 의료진의 주도하에 △척추 임플란트(Spine Implant) △내시경 수술 기구(Endoscopic Instruments) △고주파 수술 장비(RF System) △드릴 시스템(Drill System)은 물론 최근 시지바이오가 인수한 △솔렌도스 엔도 타워(Solendos Endo Tower)가 통합적으로 활용됐다.

시지바이오는 2일 차 심포지엄에 최고 등급 스폰서(Top-tier Sponsor)로 참여해 브랜드와 기술력을 알리기도 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실습 교육은 시지바이오의 최소침습 척추 수술 기술과 통합 솔루션 우수성을 의료선진국인 미국의 의료진에게 직접 소개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술 기반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척추 솔루션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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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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