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AI와 함께하는 스마트의회"정보화전략계획 수립

고양특례시의회, "AI와 함께하는 스마트의회"정보화전략계획 수립

경기=노진균 기자
2025.12.29 17:16

디지털을 넘어 AX로…기초자치단체의회 기반 모델 제시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경기 고양특례시의회는 'AI와 함께하는 스마트의회'를 비전으로 하는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의정활동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ISP는 기존 종이 문서 중심의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으로 도약하기 위한 고양특례시의회의 중·장기 정보화 종합 로드맵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의정활동의 체계적 지원 △AI로 일하는 스마트 의정 구현 △독자적인 정보화 관리 역량 강화 등 3대 핵심 목표를 설정했다.

먼저 △회의 운영 △안건 처리 △자료 관리 등 의정활동 전 과정을 디지털로 연계하여 의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의정자료 분석, 정책 검토, 정보 검색 등을 지원함으로써 의사결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한다.

외부 의존형 정보화에서 벗어나 의회 스스로 기획·운영·고도화할 수 있는 정보화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스마트의회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ISP는 기초자치단체 의회로서는 드물게 AI 활용을 핵심 전략 축으로 명확히 설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정보화전략계획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의정활동의 방식과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 일 잘하는 의회, 시민에게 더 신뢰받는 의회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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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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