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8년 연속 '경북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기관 선정

대구대, 8년 연속 '경북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기관 선정

권태혁 기자
2026.01.02 15:57

경북 소방본부와 22개 소방서 등 현장 방문 상담
고위험군 관리 및 긴급 심리지원, 24시간 핫라인 운영
스트레스응급처치(SFA) 교육으로 회복력 향상 지원

'찾아가는 상담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북도 소방본부와 대구대 소방심리지원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찾아가는 상담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북도 소방본부와 대구대 소방심리지원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는 최근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 운영기관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구대 소방심리지원단은 현진희 단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을 중심으로 수석상담사 2명과 전문상담사 22명 등 총 24명의 전문 상담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북 소방본부를 비롯해 △도내 소방서 22개 관서 △119안전센터 104개소 △구조·구급센터 22개소 △소방학교 △119특수대응단 △119산불특수대응단 등을 방문해 개인 및 집단상담을 제공한다.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외상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반응을 최소화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응급처치(SFA) 교육을 실시해 회복력 향상을 돕는다.

이외에도 △24시간 핫라인을 통한 위기 개입 △고위험군 대상 상담 및 사례관리 △참혹한 현장 활동을 경험한 소방공무원을 위한 긴급 심리지원 △소방공무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의사소통 교육 및 가족상담 등을 제공한다.

현 단장은 "올해도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방공무원의 욕구와 스트레스 상황에 맞춘 전문적인 상담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 단장은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장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장 △미 육군 병원 임상사회복지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제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이사와 트라우마스트레스 글로벌협의체(GCTS)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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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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