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응급구조·물리치료학과, 심폐소생술용 무릎받침대 특허 등록

동신대 응급구조·물리치료학과, 심폐소생술용 무릎받침대 특허 등록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2026.01.05 09:45

학생이 아이디어 기획과 설계, 기능 구현…실무 중심 교육과 창업 연계 지속 확대

동신대  응급구조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연합 창업동아리가 심폐소생술용 무릎받침대를 개발, 특허 등록했다.  /사진제공=동신대학교
동신대 응급구조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연합 창업동아리가 심폐소생술용 무릎받침대를 개발, 특허 등록했다. /사진제공=동신대학교

동신대학교는 응급구조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연합 창업동아리 EMPT가 개발한 심폐소생술용 무릎받침대가 특허 등록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 물품은 심폐소생술(CPR) 시행 과정에서 시술자의 무릎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흉부 압박을 돕는 '심폐소생술용 무릎받침대'(특허출원번호 제10-2024-0172796호)다.

내부에 충전된 에어를 통해 시술자의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하고 하부에 형성된 돌출부 구조가 무릎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시술자의 상체 흔들림을 최소화해 준다.

특히 내부가 비어 있어 사용 시에만 에어를 주입, 완충 효과를 거두고 평소에는 접어 보관할 수 있어 휴대성과 취급 편의성을 확보했다.

이번 특허는 응급구조학과의 현장 응급처치 전문성과 물리치료학과의 인체 역학적 분석 역량을 결합한 전공융합 창업 개발 성과다. 재학생들이 아이디어 기획부터 설계, 기능 구현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세훈 동신대 응급구조학과장은 "특허품은 시술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CPR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보조장비로, 교육 현장과 실제 응급현장 모두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며 "전공 간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고 지식재산권 창출로까지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실무 중심 교육과 창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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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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