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군포시가 2025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133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9개 사업, 76억65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달 2차로 18개 사업, 56억7000만원을 추가로 배정받았다.
확보 예산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환경, 공공시설 개선에 집중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20억원) △안양천 환경정비사업(9억원) △화산초교 삼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7억원) △범죄 사각지대 CCTV 설치(5억원) △시민체육광장 육상트랙 교체(5억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국도 47호선 금정고가 하부도로 노면 개량, 한얼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 울림어린이공원 정비 등 주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비 확보를 위해 부서별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 중심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예산 투입 대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 선별한 것이 주효했다.
하은호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무원들이 사업 발굴부터 계획 수립까지 꼼꼼하게 준비한 덕분에 거둔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