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전국 8개 과학영재고와 '대한민국 과학영재고 창업캠프' 개최

가천대, 전국 8개 과학영재고와 '대한민국 과학영재고 창업캠프' 개최

권태혁 기자
2026.01.13 14:20

스타트업칼리지 주관...전국 8개 과학영재고 학생 43명 참여

'2026 대한민국 과학영재고 창업캠프' 포스터./사진제공=가천대
'2026 대한민국 과학영재고 창업캠프' 포스터./사진제공=가천대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가 오는 15~17일 전국 8개 과학영재고등학교와 함께 '2026 대한민국 과학영재고 창업캠프'(GCSH, Gachon Cocone School for High Schoolers)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경기과학고 △서울과학고 △대구과학고 등 전국 8개 과학영재고 재학생 4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학교 구분 없이 팀을 이뤄 차세대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 역량을 겨룬다.

참가자는 사전 정보 없이 현장에서 공개되는 AI 기술 주제를 바탕으로 ChatGPT, Gemini, NotebookLM 등 AI 도구를 활용하는 '몰입형 블라인드 해커톤'에 참여한다. 과학기술의 기회와 한계를 창업가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우수팀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가천대 총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학은 과학기술 인재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과학고 출신 창업가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을 초청했다. 이외에도 한성숙 중기부 장관, 고민정 국회의원, 정현주 LG유플러스 전무,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 구태언 변호사,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전무 등이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장대익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은 "이공계 인재들에게 차세대 AI 기술이 만드는 창업의 세계를 보여주겠다"며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과학적 재능을 창업이라는 방식으로 세상에 입증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는 지난해 9월 전국 8개 과학영재고와 미래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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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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