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주거취약 아동가구 돕는다"…2월까지 지원 대상 모집

부천시 "주거취약 아동가구 돕는다"…2월까지 지원 대상 모집

경기=권현수 기자
2026.01.27 13:36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안내문./사진제공=부천시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안내문./사진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주거취약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주거권 보호를 위해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복권기금을 활용해 반지하·옥탑 등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개선과 생활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이 거주하는 가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가구다. 총 14가구를 선정하고, 이 중 2가구는 예비 대상자로 선발한다.

선정 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클린서비스와 생활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클린서비스에는 소독·방역을 필수로 도배와 장판 교체, 청소 등이 포함되며, 생활물품은 냉방기·난방기·세탁기·공기청정기·건조기 중 가구별 수요에 따라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2월27일까지다.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이나 부천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번자 시 공동주택과장은 "아동가구 클린서비스는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아동의 건강권과 주거권을 보호하는 핵심 주거복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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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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