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점정책,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부문 '우수' 등급

산림청은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정부업무평가'에서 주요정책,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등 3개 평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산림재난에 총력 대응하고 산림순환경영을 통해 숲의 가치를 높여 산림의 공익·경제적 기능을 균형있게 증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산림청은 지난 한 해 2704만명에게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숲 383개소를 조성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국산 목재 이용 문화 확산 및 임산물 수출 확대를 견인해 산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구소멸 위기해소와 지역활성화를 위한 39건의 규제개선도 완료했다.
현장의 안전망 구축과 기후 위기 대응 능력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임업 재해율을 13.7% 감소시키고 '산불피해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촘촘한 산림 안전망을 구축했다. 주요 생태축과 산불피해지 등 281ha를 복원해 지속 가능한 산림 생태계를 조성한 점도 우수기관 선정의 밑거름이 됐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비전 아래 국민은 숲에서 행복을 찾고 숲은 국민의 사랑으로 건강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쉼 없이 달려온 결과"라며 "더욱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산림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