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소년 대상 다목적 체육관 무료입장·전용시간 운영
가족 단위 이용도 허용…공공 체육시설 접근성 강화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청소년 체력 증진을 돕기 위해 시흥국민체육센터 체육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시흥시 거주 청소년(만 13~18세)을 대상으로 하중동 시흥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실내 체육관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업 부담으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공공 체육시설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은 청소년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시간을 별도로 운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 청소년 전용 운영 시간은 매주 월·수·금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다.
주말에는 가족 친화형 서비스도 병행한다. 토요일에는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가족 단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매월 1·3·5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다.
무료 이용 대상 청소년은 시흥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공공 체육시설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활력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