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도민연금 도민 삶에 뿌리내릴 것"

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도민연금 도민 삶에 뿌리내릴 것"

경남=노수윤 기자
2026.02.10 17:39

1만명 조기 완판, 올해 내년 각 2만명 추가 등 5만명 조기모집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가 경남도민연금 추가 모집 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가 경남도민연금 추가 모집 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도민연금이 일시적 관심을 넘어 도민의 삶 속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책임 있게 반영할 것"이라며 "미래를 위한 선제적인 투자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당초 계획을 수정해 올해 안에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2만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달 19일 모집 시작 3일 만에 1만명 가입이 완료되자 추가 모집을 검토했다.

특히 연소득 3800만원 이하 구간의 가입자가 단기간에 몰림으로써 저소득 계층의 소득 공백기 준비 수요가 절실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에 경남도는 도민의 추가 모집 요청을 수용해 18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거쳐 연내 2만명을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이어 2년 차인 2027년에도 2만명으로 모집해 도민의 소득 공백 구간을 메운다는 방침이다.

추가 모집 시 소득 구간별 신청은 물론 지역별로도 신청 기간을 세분화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재원 확보 전략도 구체화했다. 경남도는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추가 모집에 필요한 추경 예산을 편성하고 성과를 분석해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수 있는 정책적 연계 방안도 검토한다.

한편 경남도민연금은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의 핵심 가치인 '복지·동행·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대표 정책으로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의 소득 공백기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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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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