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북도, 글로벌 마이스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서울시-경북도, 글로벌 마이스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정세진 기자
2026.02.23 11:15
서울시청 청사. /사진=뉴스1
서울시청 청사. /사진=뉴스1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마이스(MICE) 유치 기반 확대와 지역 상생을 위해 경상북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MOU(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MICE 인프라와 경상북도의 역사·문화 자원, 그리고 대형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연계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함께 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를 위해 이날 4자간 MOU를 체결했다. MICE란 기업회의, 포상관관, 켄벤션, 전시회와 이벤트의 영문 앞글자를 딴 합성어로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고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MICE 업계를 대상으로 공동 설명회 개최, 글로벌 MICE 전문 매체 공동 광고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서울–경북 연계 방문 MICE 단체를 공동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MICE 산업의 균형 발전에 기여 할 계획이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MICE 도시의 경쟁력은 지역 고유의 매력과 차별화된 경험에서 비롯된다"며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도시인 서울의 MICE 역량과 경북의 특화 자원을 연계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플러스 시티즈 파트너십을 통해 작년에 10개 지자체와 함께 4500명 이상의 외국인 마이스 방문객을 유치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과 경상북도가 글로벌 MICE 개최지로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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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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