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불예방 합동기동단속 돌입…산림분야 전 기관 참여 선제 대응

전국 산불예방 합동기동단속 돌입…산림분야 전 기관 참여 선제 대응

대전=허재구 기자
2026.03.06 10:45

5월15일까지 주중·주말을 가리지 않고 집중 실시… 적발 시 엄정 조치

산림청 직원이 마을회관 등을 방문,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 직원이 마을회관 등을 방문,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오는 5월15일까지 전국 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산림청 본청과 소속기관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 산림조합, 임업인 협·단체까지 참여해 민·관이 함께 현장 대응에 나선다. 최근의 산불 증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산림 주체가 힘을 모은다.

단속은 기관별 관할 구역과 소재지를 중심으로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오후 2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 집중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산림 내 취사·흡연 △화기물 소지 입산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산불 유발 행위이다. 산림 인접 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화목보일러 운영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특별사법경찰에 인계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단속과 함께 마을회관 방문,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해 국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 며 "산불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를 삼가고 예방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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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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