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문체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선정...3년간 25억 투입

단국대, 문체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선정...3년간 25억 투입

권태혁 기자
2026.03.06 12:00

AI·IT 스포츠 융합 생태계 구축...이달 중 참가자 모집

단국대학교 상징탑./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 상징탑./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은 혁신적인 스포츠 분야 예비·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국대는 향후 3년간 총 25억원을 지원받아 스포츠·AI 융합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포츠 유니콘기업을 발굴·육성한다. 사업 목표는 △스포츠 스타트업 70개사 발굴 △매출 15% 증가 △신규 일자리 20% 증가 △투자 유치 및 지식재산권(IP) 창출 확대 등이다.

특히 죽전캠퍼스의 AI·IT 기반 창업 인프라와 천안캠퍼스의 스포츠 실증 인프라를 연계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평균 4500만원에 달하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PoC(기술검증)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기술 검증을 지원하고 Seed 투자, IR 프로그램,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진행한다. 글로벌 전시회 참가와 해외 투자 연계 등 세계 시장 진출도 돕는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가 보유한 스포츠 연구·교육 역량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 분야 창업을 선도하겠다"며 "글로벌 탑티어 스포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예비 스포츠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 창업지원단은 이달 중 스포츠산업 분야의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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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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