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3755억'…이재준의 수원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잰걸음

'투자유치 3755억'…이재준의 수원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잰걸음

경기=이민호 기자
2026.03.09 13:16
수원시가 방산기업 ㈜케이에스(KS)시스템과 25호 투자 협약을 체결한 후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4번째)과 협약식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방산기업 ㈜케이에스(KS)시스템과 25호 투자 협약을 체결한 후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4번째)과 협약식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경기 수원특례시가 이재준 시장 취임 이후 총 25개 첨단기업 및 투자를 유치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투자 예상액은 3755억원 규모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위산업 기업인 케이에스(KS)시스템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25번째 기업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그동안 시는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를 목표로 IT(정보기술), 반도체, 바이오, AI(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 강소·중견 기업의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을 집중 유치했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과 지역경제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도 상당할 전망이다. 수원시정연구원 분석 결과 25개사 유치로 △생산유발 7226억원 △부가가치유발 2562억원 △취업유발 2727명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다.

시 관계자는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상생 전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인 '5극 3특'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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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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