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야간에도 상담 OK...서울시교육청, 진로·진학 지원 강화한다

평일 야간에도 상담 OK...서울시교육청, 진로·진학 지원 강화한다

정인지 기자
2026.04.02 10:10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교육 백년의 꿈, 변화를 넘어 전환으로'란 주제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2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교육 백년의 꿈, 변화를 넘어 전환으로'란 주제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2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지원을 강화 위해 평일 야간 방문 및 화상 상담을 확대·운영한다. 사교육에 기대지 않고 미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공교육의 역할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일 '서울학생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퇴근 후에도 진학 상담 OK, 365일 빈틈 없는 1대 1상담'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평일 야간 방문 및 화상 상담을 확대해 운영하는 것이다. 대입 집중상담주간은 연간 4회로 확대한다. 서울시 학생, 학부모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사이트를 통해 언제나 필요할 때 1대 1 맞춤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또 현직 교사 100명을 '서울진로진학학업설계지원단'으로 선발해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색부터 대입 진학으로 이어지는 통합 상담을 지원한다. 학교가 신청하면 교사단 104명으로 구성된 '고교학점제 맵(MAP) 지원단'이 방문해 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직접 적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25개) △창의예술교육센터(4개) △AI(인공지능)교육센터 등이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온라인 플랫폼인 '쎈(SEN)진학 나침판'은 전국의 모든 고교가 이용할 수 있다. 진로부터 진학까지 원스탑, 각종 정보의 다운로드 원클릭, 나만을 위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 온리원이 특징이다.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 전문성 제고를 위해서는 관련 연수 및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초등 진로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직무연수, 고교 담임교사 진학지도 직무연수 등을 운영하고, 학교 간 교원학습공동체, 교과연구회 등을 지원한다.

정 교육감은 "전국 최고의 공신력을 갖고 있는 서울의 높은 진학 지도 교육 자료를 타시도 교육청과도 적극 공유하며 서울 학생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공교육으로 자신의 진로, 학업설계와 진학까지 가능한 체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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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인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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