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美 신시내티대, '글로벌 헬스케어 모빌리티 위크' 성료

가톨릭대-美 신시내티대, '글로벌 헬스케어 모빌리티 위크' 성료

권태혁 기자
2026.04.02 10:22

국제 학술 세미나와 현장 견학 통해 AI 기반 헬스케어 비전 공유
의료관광 넘어 데이터·알고리즘 중심 '찾아가는 의료' 생태계 조망

가톨릭대와 美 신시내티대 구성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와 美 신시내티대 구성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가 지난달 18~20일 미국 신시내티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ati, 이하 UC) 교수진과 학생들을 초청해 '글로벌 헬스케어 모빌리티 위크'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의료관광 개념에서 나아가 데이터와 알고리즘 등 AI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수요를 직접 찾아가는 '글로벌 헬스케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연구재단과 UC 인터내셔널이 후원했으며, 교내외 전문가와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국제 학술 세미나와 현장 견학, 학생 중심 학술 교류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8일 열린 세미나는 김효정 가톨릭대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멜린다 부치 코바치치 UC 교수, 조상용 UC 교수, 이계화 서울아산병원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지역사회 중심 연구 혁신과 임상용 AI 평가 방안을 발표했다.

이튿날에는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 △강남 메디컬 투어리즘센터 △카카오헬스케어 등 스마트 의료 인프라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현장 견학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양국 학생들이 각국의 메디컬 투어리즘 현황을 분석하고 AI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다학제 교류 시간을 가졌다.

김 교수는 "이번 행사는 AI와 데이터가 의료 수요를 찾아가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확인한 자리였다. 한·미 헬스케어 협력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수 대학과 교육·연구 교류를 확대해 학생들의 국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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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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