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장애학생 웹 접근성 향상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

대구사이버대, 장애학생 웹 접근성 향상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

권태혁 기자
2026.04.28 15:04

오픈소스 웹 접근성 도구 '모두웹' 개발 사례 공유

권기표 대구사이버대 정보화지원팀 담당이 '모두웹'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권기표 대구사이버대 정보화지원팀 담당이 '모두웹'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권기표 정보화지원팀 담당이 장애학생의 웹 접근성을 개선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권 담당은 지난 23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청사에서 열린 '모두를 위한 AI 액세서빌리티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오픈소스 웹 접근성 지원도구 '모두웹'(ModuWeb)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대구사이버대는 온라인 교육의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대학 홈페이지와 학습지원 시스템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시각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두웹'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대학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내 교육 콘텐츠 접근성을 국제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WCAG 2.2)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근용 총장은 "장애인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장애인 교육과 특수교육의 미래를 선도해 장벽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진우 교육혁신지원처장은 "기술적 역량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된 사례"라며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모든 사용자가 평등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포용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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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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