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하남교산 통합공공임대 1100세대 본궤도…'세대통합 주거'

GH, 하남교산 통합공공임대 1100세대 본궤도…'세대통합 주거'

경기=권현수 기자
2026.04.30 11:44

사업계획 승인 고시…고령자복지주택 100세대 포함
청년·신혼·고령층 공존…커뮤니티 중심 주거모델 제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에 착수하며 대규모 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

GH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사업계획 승인 고시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 천현동 일원 3만5722㎡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 아파트 7개 동, 총 1100세대를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31㎡부터 59㎡까지 구성된다. 1인 가구, 신혼부부, 고령층 등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전체 세대 중 100세대는 고령자복지주택으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특화 공모에 선정됐다. 무장애 설계 적용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을 결합해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에게 공급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단지 내에는 일자리 공간과 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서 고령층의 경제활동과 사회 참여를 지원한다.

GH는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 조성에도 무게를 둔다.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설계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동체 기반 주거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하남교산 A-3블록은 도민 주거 안정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세대 간 통합과 복지가 결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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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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