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이 재정경제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실질적 최고 수준인 2등급(양호)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공공기관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에 도입된 제도다. 국민 이용시설·건설현장·작업장 등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설을 보유하거나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 등 3개 항목에 대해 재정경제부가 종합 평가해 5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2025년도 심사 대상 55개 준정부기관 중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으며, 2등급을 받은 기관은 공단을 포함한 6개(준정부기관 상위 11%)다.
이번 심사에서 공단은 국민이 즐겨 찾는 휴양시설인 청풍리조트의 안전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설물 노후화에 대비한 선제적 보수·보강과 이용자들의 동선을 고려해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올해도 최고 수준의 등급을 유지한 것은 우리 공단의 안전관리 역량이 향상되고 안전문화가 정착됐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공단 사옥 및 청풍리조트와 같이 국민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