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목포대가 최근 RISE 사업의 핵심인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전남 서부권 대학 연합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포대가 주관하고 목포해양대와 목포과학대가 참여했다. RISE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가 구축한 대학 간 협력 체계와 공동 유치 전략을 현지에 적용한 첫 사례다. 전남 서부권 대학의 특성을 결합한 '통합적 국제교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방문단은 3가지 핵심 활동을 통해 현지 맞춤형 유치 활동에 주력했다.
현지 중등교육기관을 찾아 학생들에게 전남형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을 설명했다. 1대1 상담을 통해 한국 유학과 전남 서부권 대학 진학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안내했다.
타슈켄트 퍼펙트대와의 교류도 진행됐다. 방문단은 교환학생, 복수학위제, 석·박사 과정 연계 등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학 상담을 진행했다. 현지 유학원 네트워크 강화에도 나서 한국 관련 유학원 관계자 및 준비생들과 면담하며 실질적인 유학생 유치망을 구축했다.
참여 대학들은 '유학-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조하고 △유학생 맞춤형 지원 △한국어 및 전공 교육 △지역 산업 연계 취업 지원 등 정주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했다.
홍선기 목포대 국제협력처장은 "이번 활동은 전남 서부권 대학이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해 거둔 뜻깊은 성과다"며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서부권 대학 연합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유학생 유치 및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