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심장수술 1000례 달성…중증 완결 치료

해운대백병원 심장수술 1000례 달성…중증 완결 치료

부산=노수윤 기자
2026.06.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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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술·판막수술 등 고난도 수술 역량 입증

(앞줄 왼쪽 4번째부터) 김영숙 해운대백병원 간호국장, 이상은 기획실장, 한일용 교수, 김성수 원장, 장우익 교수, 김태년 진료부원장 등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 교직원 등이 심장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운대백병원
(앞줄 왼쪽 4번째부터) 김영숙 해운대백병원 간호국장, 이상은 기획실장, 한일용 교수, 김성수 원장, 장우익 교수, 김태년 진료부원장 등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 교직원 등이 심장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운대백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가 심장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은 2010년 3월 급성 대동맥박리증 응급수술을 시작으로 지난달 말 80세 심근경색 환자의 무펌프 관상동맥우회술까지 시행해 1000례를 달성했다. 수술 환자는 △허혈성 심장질환(협심증·심근경색) △심장판막질환(대동맥판막·승모판막) 대동맥질환(대동맥박리·대동맥류) △선천성 심장질환 등 다양하다.

환자는 생후 3개월부터 88세까지 다양했고 75세 이상 고령 환자와 심부전·만성 기저질환 동반 고위험군 환자, 응급수술에서도 안정적 수술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2024년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3.94점으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아 진료 역량을 인정받았다.

장우익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1000례 달성은 고난도 심장질환을 안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임상 경험이 축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최근 급성 대동맥박리 등 난이도 높은 환자가 증가해 수술 전후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심장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과의 협진으로 수술 전 평가부터 수술 후 집중치료까지 통합 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1일 부산백병원에서 한일용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영입해 수술 역량도 강화했다. 1500례 이상 심장수술을 집도한 전문의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백병원 원장은 "심장수술 1000례 달성은 중증 심장질환 치료를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의미"라며 "고난도 중증 질환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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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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