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생들의 지필평가 25%와 수행평가 35%는 서·논술형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5일 교육데이터를 시각화한 '교육데이터 톡톡' 제1호를 발간했다. 교육데이터 톡톡은 앞으로 격주마다 발간된다.
제1호는 고등학교 공통과목을 담당하는 현장 교사들(167명)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담았다. 고등학교의 서·논술형 평가 반영 비율은 지필평가(정기시험)가 25.1%, 수행평가가 34.7%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교사의 63.5%(106명)는 서·논술형 문항에 단답형이나 완성형 문항을 포함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서·논술형 평가의 피드백 유형으로는 학생 수행 수준에 대한 개별 피드백이 가장 선호됐다. 이를 선택한 교사의 비율은 지필평가 55.8%, 수행평가 72.4%였다. 교사들은 지필평가의 경우 '수행 결과에 대한 피드백(41.2%)'을 선호한 반면, 수행평가의 경우 '수행 과정에 대한 피드백(38.5%)'을 선호했다. 서면 피드백보다는 구두 피드백을 더 선호했다.
'교육데이터 톡톡'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 및 KICE 교육데이터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은 "앞으로도 연구과정에서 축적한 교육 자료를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