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광명시 미래 100년 준비"…민선9기 혁신 설계 본격화

박승원 시장 "광명시 미래 100년 준비"…민선9기 혁신 설계 본격화

경기=권현수 기자
2026.06.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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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혁신기획단 출범, 시민 체감형 정책·공약 실행계획 수립 착수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광명' 목표로 민생·연대·평화 가치 담는다

광명시 시정혁신기획단 출범./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시정혁신기획단 출범./사진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민선9기 시정 청사진을 그릴 '시정혁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미래 100년 성장 기반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시정혁신기획단' 위촉식을 열고 시정 비전과 핵심 전략 수립, 중장기 정책 과제 발굴에 나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최초의 3선 시장으로서 민선7·8기 성과를 민선9기에는 시민 삶 속에서 더욱 크게 꽃피우겠다"며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광명,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광명,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출발점이고, 연대는 공동체의 힘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며, 평화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번영의 토대"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이 세 가지 가치를 시정 전반에 녹여 광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정혁신기획단은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단장을 맡고 15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따뜻한경제(민생) △시민주권(연대) △평화와미래(평화)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분야별 정책 과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백재현 전 국회의원,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원혜영 전 국회의원, 박우섭 전 인천 남구청장 등이 고문단으로 참여해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정책·지방재정·도시개발·교통·민생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자문단도 함께 운영된다. 자문단은 정책 검토와 실행 가능성 분석, 미래 전략 제언 등을 통해 민선9기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획단은 오는 7월20일까지 민선9기 공약 114건과 시민 정책 제안 112건 등 226개 과제를 종합 검토한다. 이를 토대로 시정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연차별 실행 전략이 담긴 '민선9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종안은 부서별 검토와 정책 조정을 거쳐 오는 7월22일 열리는 '민선9기 시정과제 및 공약 시민보고회'를 통해 공개된다.

이와함께 오는 7월2일까지 시청 누리집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 정책 제안을 추가 접수해 시정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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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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