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협력...원도심 관광 활성화 추진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최근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인천 원도심 및 제물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천 제물포 관광 청년 서포터즈 100'(이하 서포터즈 100) 운영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앵커 사업의 핵심 과제인 '제물포 르네상스 연계 원도심 가치 재창조'의 일환으로 기획된 청년 참여형 관광 프로젝트다. 개항장,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월미도 등 제물포 권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콘텐츠를 기획·홍보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원도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서포터즈 100은 '100년의 역사, 100개의 콘텐츠, 100명의 청년'이라는 슬로건으로 5년간 운영된다. 인하공전 재학생 100명이 참여해 100개의 관광 콘텐츠, 100개의 굿즈, 100개의 숏츠 영상을 제작하고 100명의 지역청년을 교육하는 것이 목표다.
학생들은 총괄기획단, 디지털홍보단, 브랜드창작단, 콘텐츠기획단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활동한다. 총괄기획단은 사업 운영과 기획을, 디지털홍보단은 제물포 관광 SNS 및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확산을 맡는다. 브랜드창작단은 지역상권과 연계한 BI, 굿즈, 캐릭터 개발 및 공간디자인을 추진하며 콘텐츠기획단은 관광상품과 시그니처 메뉴 개발 등을 담당한다.
또한 유학생 홍보단을 별도로 운영해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제물포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고 글로벌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김재호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은 청년이 지역 관광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하는 실전형 관광 프로젝트"라며 "제물포 원도심의 관광 자원을 새로운 감성과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해 인천 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