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마곡에 AI더하고 임기 내 1만세대 주택 공급"

진교훈 강서구청장 "마곡에 AI더하고 임기 내 1만세대 주택 공급"

정세진 기자
2026.07.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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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줌 25]민선9기 서울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사진제공=강서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사진제공=강서구

재선에 성공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시작한 일을 반드시 완성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진 구청장은 강서의 미래를 이끌 핵심 과제로 3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AI(인공지능) 혁신경제도시 건설이다. 그는 "마곡의 첨단 R&D(연구개발) 단지에 AI를 결합하고,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MCT(마곡 컬처&테크)'로 브랜드화하겠다"며 "바로 옆 김포공항은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개발해 UAM 클러스터 같은 미래 모빌리티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두번째 과제는 균형성장도시 건설이다. 강서에서 마곡이 앞서가는 만큼 화곡·가양·등촌·방화 같은 원도심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임기 내 1만 세대 공급을 시작하겠다"며 "화곡 2·4·8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고, 방화차량기지와 건폐장 이전 부지를 서남권을 상징하는 혁신 공간으로 개발할 토대를 놓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청사 개청 이후 비워지는 현 청사 부지에는 공연장과 도서관, 체육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만든다. 그는 "구민의 오랜 염원인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조기 시행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산부터 노년까지, 아이·청년·여성·어르신·장애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을 갖춘 '안심복지도시'도 그의 계획에 포함돼 있다. 이를 위해 △10만이 넘는 1인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 △통합돌봄 체계 구축 △전세사기 피해 예방책 마련 및 피해 유형별로 지원을 추진한다. 진 구청장은 "세 가지를 완성시켜 '강서의 지도를 바꾼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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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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