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7억 투입해 양식 어장 정화 사업 추진

완도군, 7억 투입해 양식 어장 정화 사업 추진

완도(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07.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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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장좌리, 청산면 모동리 등 총 632ha 어장 대상…깨끗한 어장과 해양 환경 보전 앞장

어장 정화 사업 중 해양 쓰레기 수거 장면/사진제공=완도군
어장 정화 사업 중 해양 쓰레기 수거 장면/사진제공=완도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양식 활동으로 발생한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처리한다. 올해는 7억원을 투입해 완도읍 장좌리, 대야1리, 군외면 달도리, 청산면 모동리 어촌계 양식 어장 632ha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완도군은 많은 어촌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추가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촌계는 오는 23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 수산팀 또는 농수산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촌계 면허 유효기간 △양식 어장의 오염 심화 정도 △어장 재배치 여부 △주변 어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완도군은 지난 5년간(2021~2025년) 총 29억원을 투입해 23개 어촌계, 2693ha의 양식 어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1061t의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처리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어장과 해양 환경을 보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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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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